22년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1월 18일(수) 부터 3월 6일(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자지원 사업은 22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이자지원 신청 방법과 입금은 어떻게 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서울 기준으로 설명)
1.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 방법
서울시는 앞서 말씀드렸듯, 1월 18일~3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홈페이지는 청년몽땅정보통으로 아래 링크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링크 접속 후에 로그인을 사면, 신청할 수 있는데요. 신청전 자격요건이 되는지 몇가지 간단한 설문 후 신청이 진행됩니다.
설문 후 이자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자신의 인적정보와 학교 정보를 기입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게됩니다. 관련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서류
- 재학생의 경우 :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휴학증명서
- 졸업생의 경우 : 졸업예정증명서, 졸업증명서
해당 서류를 준비하여 파일로 업로드 하면 신청은 끝이나게됩니다. 신청 후 모든 사람이 지급받는 것은 아니며 심사이후 6월 선정자가 발표되고, 해당 인원만 이자지원을 받게 됩니다.
2. 이자지원 지급방법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지급방법입니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자에 분명 선정되었는데, 이자는 계속 나가고 그렇다고 통장으로 기존에 냈던 이자가 지급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라고 생각하는데요.
지원되는 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금의 상환금으로 납부됩니다. 즉, 내가 낸 이자만큼의 금액을 대출 총 액에서 감액하는 형식입니다. 🙂
교육대학원생과 같이 특수대학원 재학생도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대학원 재학자 중 임용고시를 준비하시는 선생님들 중 일부은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여 학비를 부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제도를 통해 수험 생활에 작은 힘을 얻어가시기를 바랍니다.